2010년 4월 29일 목요일

“한국 웹 환경, e뱅킹 보안에 매우 취약”

http://www.bloter.net/wp-content/bloter_html/2010/04/30213.html

 

슈나이어 박사를 비롯해 해외 보안 전문가들을 초청한 ‘한국 전자금융거래 보안 기술 특별 강연회’가 4월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브루스 슈나이어 영국 브리티시텔레콤 최고 보안 전문가가 한국 정부에 던진 따끔한 충고다. 브루스 슈나이어 박사는 세계적인 컴퓨터 보안 전문가이자 암호학 연구자다. 미국 국방성과 벨 연구소에서 일하며 ‘블로우피시’(Blowfish) 등 다수 암호 알고리즘 개발에 참여했으며 유명 보안 서적도 여럿 출간했다.

 

여러 보안 전문가들은 늘 경고의 메세지를 보내기 마련이긴 합니다. 왜냐하면 보안이란 늘 위기를 먹고 살며 이들 전문가들도 이를 통해 돈을 벌기 때문입니다. 또한 보안이라는 영역은 늘 위험이 도사리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방심으로 보안에 헛점이 생긴다면 그 피해는 겉잡을 수 없이 커지는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안보에서도 안타까운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서해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우리 해군의 천안함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침몰해서 46명의 희생자를 내고 말았습니다. 외부 공격설이 가장 유력한 이때에 할 수 있는 것은 안보의 구멍을 매우는 것이지만 그 피해는 겉잡을 수 없이 커지고 말았스빈다.

 

전자 보안도 마찬가지입니다. 작년 옥션 사태는 시작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이미 전자 거래가 활성화 되었고 전자통신으로 모든 거래를 수행하는 이 시대에 전자 보안이 뚤리게 된다면 피해가 엄청날 것이라 생각됩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한국에서는 아직 대형 은행사고는 나지 않았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보안이 튼튼하기 보다는 특이해서 생긴 현상인듯 합니다. MS에서도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하는 Active X라는 기술을 주로 사용해서 보안 템플렛을 이리저리 설치해 놓은 형태는 해외에는 없는 보안 방식입니다. 그래서 국내 해커가 아니라면 이러한 상황이 매우 특이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한국을 타겟으로 하게 된다면 이 기술들이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MS에서 인정한 보안 취약성을 가진 Active X기술을 계속해서 활용할 경우 앞으로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모르죠. 또 고인물은 썩는다고 지금까지 IT 분야에서 정부에서 주도로 개발하여 나온 기술 중에 끊임없는 생명력을 가진 기술은 거의 전무합니다. 개발할 당시는 가장 좋은 기술이 나올 것입니다. 투자한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부는 개발이 끝나면 그 기술의 생명력 보다는 기술을 활용할 생각만 하게 됩니다. 이로서 기술의 생명력은 연장되지 않고 사용되면서 수명을 다하게 되죠.

 

특히 보안 기술은 인체 면역성하고 비슷해서 외부 상황에 계속해서 대응하며 변화해야 합니다. 하지만 한번 맞은 강한 백신을 믿고 계속해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언젠가 내성이 생긴 바이러스가 나오고 인체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보안 기술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의 금융 보안 체계가 나온지 10년이 다되어 갑니다. 그동안 작은 변화들은 계속해서 있어왔지만 MS에서 새로운 IE 버전을 발표할 때마다 내홍을 치룬 것을 볼 때 큰 변화없이 기존의 기술을 계속해서 활용하는 방법으로만 나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심지어 Active X를 활용할 수 없는 다른 브라우저에서 Add-on과 같은 기능을 활용해서 Active X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기술의 생명력을 불어넣기 보다는 억지로 생명을 이어가는 모습만 보일 뿐입니다.

 

10년전 브라우저의 기본 보안성은 매우 취약했지만 다양한 브라우저들이 개발되면서 보안성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또한 보안 기술에도 표준화가 이루워지고 다양한 보안 기법이 발표되고 있습니다만 한국에서는 적용이 전혀 되지 않고 있습니다.

 

당장 이 기술을 버릴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그 생명력이 다해가고 있기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기 위해 다양한 기술 표준을 지원하면서 Feedback을 받고 보안 기술 발전을 이룩해야 할 듯 싶습니다.

일본차 대공습

수입차 시장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습니다. 한달 판매량이 5000대가 넘은게 몇달 되지 않았는데 이제 7000대를 넘어 1만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가격 경쟁력이 강한 일본차의 본격적인 한국 내수시장 침입에 힘입고 있습니다.

 

기존 독일차 그리고 고급차 위주의 수입차 시장이 이제 춘추전국 시대라고 불릴만큼 저가형 라인업도 많이 들어오고 특히 유럽차 보다 여러모로 이득이 많은 일본 자동차 업계의 시장 진출이 눈에 띄는 요즘입니다. 예전에는 반일 감정을 우려해 시장 진입을 꺼리던 일본 자동차 업계가 혼다와 렉서스의 성공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한국 시장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일본 내수 시장의 특수성때문에 일본 시장을 전혀 공략하지 못하고 있는 현대.기아차에게는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오게 될 듯 싶습니다.

 

싸고 좋은 자동차에서 고급화 이미지를 입히려고 시도하는 현대.기아 자동차의 과도기에 수입차의 내수 시장 공략은 현대.기아 자동차에게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들 것입니다.

 

한국 내수 시장을 일본 회사 다운 스타일로 천천히 공략 중인 세계 최대 자동차 회사인 도요타 자동차는 연 2만 5000대 수리가 가능한 서비스 센터를 건립하고 추가 건립을 시도하면서 한국에서 서비스를 현대.기아차 만큼 끌어올려 국산과 수입의 서비스 격차를 줄이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가격 경쟁력은 현대.기아차의 가격 인상으로 자동적으로 형성되고 있는 모습이니 서비스에서 비슷한 경쟁력을 가지게 되면 현대.기아차의 고민은 더욱 커져만 갈것 입니다. 일본차 특유의 센스있는 디자인과 기능들은 국내 다른 자동차 회사에게도 큰 고민이 될 것입니다.

 

미쓰비시는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한국 시장을 공략합니다. 랜서와 뉴아웃랜더의 판매가격을 2,000만~3,000만원대에 맞춰 성장해가고 있는 수입차 시장을 중점 공략하겠다는 계획인듯 합니다. 세계 시장에서도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차로 유명한 미쓰비시의 경우 이번 정책이 수입차 가격 하락의 신호탄이라 생각됩니다.

 

스바루도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중형세단 '레거시'(2.5L, 3.6L), 크로스오버차량 '아웃백'(2.5L, 3.6L),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포레스터'(2.5L) 등 총 3가지 모델입니다. 가장 무난한 모델을 들고 시장에 안착하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기존에 진출해 있던 닛산과 혼다도 매출을 끌어올리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와 GM대우 그리고 르노삼성이 가지고 있던 파이를 최대한 끌어올 태세를 하고 있습니다. 기존 고급차 라인업보다 수입차 보급시장인 2000~4000만원 사이인 즉 기존 한국에서 가장 큰 중형과 중대형 시장을 직접 겨냥하고 있습니다. 또한 준준형 자동차의 가격도 상승하면서 이 시장도 일부 잠식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고급차 위주의 시장의 최대 단점은 엄청난 서비스가격이었습니다. 국산차와 비교가 안되는 공임비로 엄청난 수리비를 요구했던 서비스라면 기존 국내 시장을 제대로 잠식할 수 없을 것입니다. 물론 마진이 제법 남는 고급차라면 차만 팔면되지 하는 정신으로 영업을 해도 이익이 남지만 수입차 엔트리 시장에서는 그러한 전략이 먹히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직접적으로 국산차와 경쟁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일본차 특유의 센스와 서비스가 제대로 발휘되고 또 지리적으로 멀지 않은 시장이기에 그들의 시장 공략이 기대됩니다. 또 내수시장에서도 경쟁이 시작된 국산차의 경쟁력 업그레이드도 기대해봅니다.

2010년 3월 22일 월요일

정부의 허술한 보안 - 시급한 과제

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10/03/02/201003020500009/201003020500009_4.html

 

대한민국이 무늬만 IT 강국인건 예전부터 잘 알고 있었지만...

 

마치 예전 자동차를 보는 듯 하다. 국내 시장만 바라보고 국외 시장은 뚤어보면 그만 아니면 내수로 먹고 살면 되니까 이러한 기분이다. 물론 현대.기아 자동차는 덩치를 키우면서 글로벌 시장 사냥에 나서면서 품질 등에서 조금 나아진면을 보여주고는 있기는 하다.

 

'인터넷의 갈라파고스' 한국의 IT와 인터넷을 표현하는 말이다. 물론 각 국가마다 특색이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문자의 특이성(한글은 거의 한국에서만 쓰인다)과 함께 특수한 상황을 계속 만들어주면서 보호막을 쳐주는 정부의 정책 덕분에 내수 시장은 국내 기업의 시장으로 전락해있다.

 

다양한 상황을 경험해보지 못해서 일까? 한국의 보안시장도 거의 전멸 상태이다. 대문을 잠그고 통장을 보관하면 무엇하나... 개인정보가 새나가 자신의 통장이 절대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하는 국민에 대해 정부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 물론 개인 정보에 따른 금융 사고는 극히 미비하기는 하다. 보완이 부실해서 인지 전자 금융제도는 복잡은 하지만 사고는 그만큼 적긴하다.

 

하지만 우리나라 개인정보는 그 문제가 심각하다. 일단 정부에서 개인정보 DB를 암호화해서 관리하지 않고 있다.

-http://www.bo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675

물론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서 안전하다고 하지만 한번 열리면 끝이라는 것이다. 쉽게 이야기 해서 통장에 하지 말라고 적혀있던 비밀번호를 버젓이 통장에 적어놓고 통장과 인감을 분실한 경우처럼 한번 사고가 나면 걷잡을 수 없다. 기업이 가지고 있는 제한적(?)인 개인정보에 비해 가지고 있는 양이 절대적인 정부가 개인정보를 암호화 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것은 이해하기 힘들다.

 

물론 보안을 한다고 해도 아직 갈길이 멀다. 위 기사에도 언급되어 있고 일전의 DDOS공격에도 들어 났듯이 이 나라의 보안 상태는 Wide Open 상태이다. 점차 개인정보의 가치가 오르고 있다. 정보화 시대에 정보의 중요성을 그렇게 이야기 해놓고 정작 쌓아논 정보를 관리할 생각은 안하는 행태를 하고 있다. 정보화 시대에 돈이나 다름없는 정보를 금고가 아닌 마당에 쌓아논 격이다.

 

정부의 의사 결정 속도는 늘 시대에 뒤쳐지고 있었다. 지금까지는 그랬다. 거의 모든 산업의 발달을 쫓아가는 정도에 그쳤지만 지금은 역행중이다. 쫓아가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나라에 보안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은 하루 이틀에 끝날일이 아니다. 시간이 걸린다. 대한민국이 가장 약한 부분은 돈이 안되는 것 같은 분야에 장기투자하는 것이다. 보험은 그렇게 잘 파는데 이런 보험은 들 생각을 안하는 것은 왜일까...

 

해커와 크래커의 싸움은 아마 경찰과 도둑의 싸움처럼 끝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정보가 국가의 안보도 좌우하는 시대에 아직도 종이로 왔다갔다 하면서 보고하고 결제받는 속도로 정보화 시대의 속도를 쫓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면 큰일이다.

 

이 순간 정통부의 부재가 아쉽기만 하다. 물론 IT의 발전이 좌파정권에서 시작되었고 그 현상이 보기 좋지만 않았던 우파 세력에서는 IT의 발전을 적극 밀어주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기존의 산업도 IT가 없이 운영되지 않는다. 하지만 정부는 IT의 컨트롤 타워를 제거해 버렸다. 아쉽지만 현 정권 내에서는 버텨내야하는 기막힌 상황이 발생했다. 일단 빠른 정책 추진을 위해 정부의 조직의 변형되어야 한다.

 

보안을 해외 업체에 맞기는 방법은 현명한 방법은 아닐 수도 있다. 특히 아직은 대외적으로 전시국가인 이 곳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국내 보안 기업과 전문가를 키우기 위해 투자를 해야할 시기이다. 고작 3급 해커들에게 뚤릴려고 보안을 세웠다면 차라리 공개를 해라. 웃기지도 않는 보안에 전기 충격기에 열리는 전자도어잠금장치처럼 쓸모 없는 것도 없다.

 

2010년 3월 9일 화요일

모바일 시대에 우리 정부의 자세


 

아이폰은 3G 무료 - 모니터링

이미지출처 : www.monitorando.org


최근 모바일 붐이라고 일컬어도 좋을 만큼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시장의 확대가 눈에 띈다. 물론 그 중심에는 아이폰이 있다.

 

늘 애플은 선발 주자인적이 없다. PC도 혁신을 이루긴 했지만 IBM에 뒤쳐진 후발 주자였고 MP3기기도 국내 기업과 소니에게 뒤진 후발 주자였고 스마트폰도 노키아, 블랙베리 등에 뒤진 후발 주자이다.

 

모바일 뿐 아니라 넷 생태계에서 일부 네티즌은 우리나라를 인터넷의 '갈라파고스'라고 부른다. 틀린 말은 아니다. 해외에서는 후발 주자인 아이폰이 우리나라에서는 선봉격을 맡은 것만 봐서도 알 수 있다.

 

모바일 생태계가 뒤진 것은 통신사의 입김이 컸다. 분명 몇년 전 아니 작년 초에만 해도 우리나라에는 스마트폰이 필요없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스마트폰을 원하지 않다던 그들은 올해 스마트폰을 50%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정책을 발표한 것으로 보면 그들이 얼마나 시장을 컨트롤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들은 사업자이고 사업자들은 쉽게 돈버는 유혹을 거부 할 수 없다. 사업자가 쉽게 돈벌고 공정 경쟁을 저해한다면 이를 감독, 관리할 역할은 소비자에게 있지만 이 대한민국에서 소비자의 발언권은 미미하기만 하다. 그럼 지금까지 누가 관리했냐고 하면 바로 대한민국 정부이다.

 

정부가 용인 혹은 무지에 따른 용인인지 모르지만 우리나라 모바일과 웹 생태계를 하나의 테두리 안에 가두고 사업자가 쉽게 돈버는 길만 알려준 셈이 되었다. 물론 각 국가마다 특이한 법과 그 나라 실정에 맞는 법을 만들기 위해 이나라 법과 제도 저나라 법과 제도 등을 참고 하며 창조적(?)인 법과 제도를 만들어 내는 것이 정부의 역할 중 하나이지만 모든 산업을 같은 마인드로 접근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 느낌이다.

 

눈에 보이는 재화와 달리 IT의 대부분은 눈에 보이지 않는 SW, 서비스, 플랫폼 등으로 불리는 크게 이야기 해서 SW로 이루어져 있다. 물론 HW와 SW 어느 둘다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최근에 웹과 모바일 생태계가 급격히 변동하는 것에 비해 HW는 꾸준한 발전을 하고 있지만 어떠한 혁명을 일으키고 있지는 않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그만큼 규제하기가 힘들다. 그 수많은 금융 사기범이 과거에 비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이유도 돈을 직접 들고 나르는 것이 아니고 전자금융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정부가 택한 방법은 눈에 보이지 않으니 차라리 벽을 세워서 가두는 것이다.

 

시장의 선택인지 정부의 선택인지 모르는 브라우저(IE) 강요아닌 강요, 웹에 대한 특이한 규제들 (본인 확인제), 트위터를 이메일로 규정하는 선거법 등 나열하면 참 많다. 정부도 나름 피곤할 것이다. 새로운 서비스가 나올 때마다 이를 기존의 틀에다가 어떻게 해서든 끼워 맞춰야 하는 피곤함이 있을 것이다. 계속해서 Hybrid한 서비스 또한 새로운 생태계가 나올 때 마다 이를 규정하고 규제해야하는 고충(?)을 어느 정도 이해한다.

 

최근 공인인증서에 대한 논란이 일어났다. 언론에서 먼저 IE에서만 사용 가능한 Active X 기술을 강요하지 않겠다는 논지의 글이 올라오면서 인터넷에서는 광복절을 언급할 정도로 이야기가 커졌지만 결국 해프닝으로 끝났다. 원래부터 권고안이었고 또 전자 금융의 피해를 소비자가 아닌 서비스제공 사업자에게 책임을 주는 제도 덕분에 계속해서 이 기술을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장단점이 있다. 물론 보안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쉬운 접근성을 준다는 장점도 있지만 그만큼 사람들이 보안에 대해 신경을 안쓰게 된다는 점이다. 경비원이 누군지 보지도 않고 뽑는 격이 된다. 이 세상의 모든 서비스가 그렇든 소비자의 편리함 vs. 사업자의 편리함의 싸움이다.

 

또 다른 논란은 한국에서 막혀버린 YouTube에 대해 아이폰에서는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이었다. 정부의 본인확인제를 거부한 Google은 한국 YouTube계정 (kr.youtube.com)을 폐쇠했고 한국 계정으로는 YouTube에 동영상을 올릴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한국계정을 가지고 아이폰에서는 가능했던 것이다. 스마트폰의 인기기능 중 하나인 이 기능은 앞으로 나오게 될 많은 스마트폰에도 탑재될 것이다. 논란이 일자 KT는 부랴부랴 정부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고 정부가 이야기 하면 바로 정지시키겠다는 발표도 했다. 하지만 정부는 우리나라 계정은 이미 폐쇠되었기 때문에 그럴일은 없다고해서 하나의 해프닝으로 또 끝날 모양이다.

 

이런 해외 서비스들을 정부가 모두 관리 감독하는게 가능할까?

 

가장 중요한건 앞으로 오게될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에 정부의 대처 방법이 더 궁금해진다. 지금처럼 해외에 서버가 있다고 규제를 하지 못할 경우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에는 웹에 대한 규제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것 아닐까... 정부의 자세가 이제 변해야 할 때가 오고 있다. 물론 정부만 변하면 무엇할까... 법을 내놓아도 국회가 저모양인데......

 

2010년 1월 28일 목요일

Apple의 신무기 iPad 공개!


ipad.jpg

이미지출처 : www.engadget.com


iPad

 

처음에는 아이슬레이트라는 이름도 나돌았지만 말이 안되었다. iPad 좋은데 왜 굳이 긴 이름을 쓴다고 했을까 했더니 결국은 역시 iPad였다.

 

Apple이 Mobile PC 시장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결정적인 증거이다. iPod의 성공으로 내놓은 iPhone의 성공 그리고 Mobile PC 초기 모습의 iPad까지...

 

Apple 홈페이지에 올라온 Spec은 다음과 같다.

Technical Specifications

Size and weight1

Height:
9.56 inches (242.8 mm)
Width:
7.47 inches (189.7 mm)
Depth:
0.5 inch (13.4 mm)
Weight:
1.5 pounds (.68 kg) Wi-Fi model;
1.6 pounds (.73 kg) Wi-Fi + 3G model

Display

  • 9.7-inch (diagonal) LED-backlit glossy widescreen Multi-Touch display with IPS technology
  • 1024-by-768-pixel resolution at 132 pixels per inch (ppi)
  • Fingerprint-resistant oleophobic coating
  • Support for display of multiple languages and characters simultaneously

Wireless and Cellular

Wi-Fi model
  • Wi-Fi (802.11 a/b/g/n)
  • Bluetooth 2.1 + EDR technology
Wi-Fi + 3G model
  • UMTS/HSDPA (850, 1900, 2100 MHz)
  • GSM/EDGE (850, 900,1800, 1900 MHz)
  • Data only2
  • Wi-Fi (802.11 a/b/g/n)
  • Bluetooth 2.1 + EDR technology

Location

  • Wi-Fi
  • Digital compass
  • Assisted GPS (Wi-Fi + 3G model)
  • Cellular (Wi-Fi + 3G model)

In the Box

  • iPad
  • Dock connector to USB cable
  • 10W Power Adapter
  • Documentation

Environmental Status Report

iPad embodies Apple’s continuing environmental progress. It is designed with the following features to reduce environmental impact:

  • Arsenic-free display glass
  • BFR-free
  • Mercury-free LCD display
  • PVC-free
  • Recyclable aluminum and glass enclosure

Capacity3

  • 16GB, 32GB, or 64GB flash drive

Processor

  • 1GHz Apple A4 custom-designed, high-performance, low-power system-on-a-chip

Sensors

  • Accelerometer
  • Ambient light sensor

Audio Playback

  • Frequency response: 20Hz to 20,000Hz
  • Audio formats supported: AAC (16 to 320 Kbps), Protected AAC (from iTunes Store), MP3 (16 to 320 Kbps), MP3 VBR, Audible (formats 2, 3, and 4), Apple Lossless, AIFF, and WAV
  • User-configurable maximum volume limit

TV and Video

  • Support for 1024 x 768 with Dock Connector to VGA adapter; 576p and 480p with Apple Component A/V Cable, 576i and 480i with Apple Composite Cable
  • H.264 video up to 720p, 30 frames per second, Main Profile level 3.1 with AAC-LC audio up to 160 Kbps, 48kHz, stereo audio in .m4v, .mp4, and .mov file formats; MPEG-4 video, up to 2.5 Mbps, 640 by 480 pixels, 30 frames per second, Simple Profile with AAC-LC audio up to 160 Kbps, 48kHz, stereo audio in .m4v, .mp4, and .mov file formats

Mail attachment support

  • Viewable document types: .jpg, .tiff, .gif (images); .doc and .docx (Microsoft Word); .htm and .html (web pages); .key (Keynote); .numbers (Numbers); .pages (Pages); .pdf (Preview and Adobe Acrobat); .ppt and .pptx (Microsoft PowerPoint); .txt (text); .rtf (rich text format); .vcf (contact information); .xls and .xlsx (Microsoft Excel)

Languages

  • Language support for English, French, German, Japanese, Dutch, Italian, Spanish, Simplified Chinese, Russian
  • Keyboard support for English (US) English (UK), French (France, Canada), German, Japanese (QWERTY), Dutch, Flemish, Spanish, Italian, Simplified Chinese (Handwriting and Pinyin), Russian
  • Dictionary support for English (US), English (UK), French, French (Canadian), French (Swiss), German, Japanese, Dutch, Flemish, Spanish, Italian, Simplified Chinese (Handwriting, Pinyin), Russian

Accessibility

  • Support for playback of closed-captioned content
  • VoiceOver screen reader
  • Full-screen zoom magnification
  • White on black
  • Mono audio

Battery and Power4

  • Built-in 25Whr rechargeable lithium-polymer battery
  • Up to 10 hours of surfing the web on Wi-Fi, watching video, or listening to music
  • Charging via power adapter or USB to computer system

Input and Output

  • Dock connector
  • 3.5-mm stereo headphone jack
  • Built-in speakers
  • Microphone
  • SIM card tray (Wi-Fi + 3G model only)

External buttons and controls

  • On/Off, Sleep/wake
  • Mute
  • Volume up/down
  • Home

Mac system requirements

  • Mac computer with USB 2.0 port
  • Mac OS X v10.5.8 or later
  • iTunes 9.0 or later (free download from www.itunes.com/download)
  • iTunes Store account
  • Internet access

Windows system requirements

  • PC with USB 2.0 port
  • Windows 7, Windows Vista; Windows XP Home or Professional with Service Pack 3 or later
  • iTunes 9.0 or later (free download from www.itunes.com/download)
  • iTunes Store account
  • Internet access

Environmental requirements

  • Operating temperature: 32° to 95° F (0° to 35° C)
  • Nonoperating temperature: -4° to 113° F (-20° to 45° C)
  • Relative humidity: 5% to 95% noncondensing
  • Maximum operating altitude: 10,000 feet (3000 m)

 

크기는 매우 놀라운 수준이다. Steve Jobs 본인이 밝혔듯이 IT 기기도 아름다워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사이즈만 놀라운 것은 아니다 Display도 생각보다는 놀랍다. 첫 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했고 그 때문인지 배터리 용량도 E-Book에는 못미치지만 괜찮은 수준이다.

 

Steve Jobs가 밝혔듯이 이 기기는 iPhone과 Mac을 이어주는 기기이다 (물론 그는 PC와 Mobile을 이어간다고 했지만 결론은 이걸 이어간다는 것이겠지...). 즉 다양한 일을 할 수 있지만 휴대성이 떨어지는 Mac이나 Mac Book과 작업은 제한되지만 휴대성이 뛰어난 iPhone 혹은 iPod Touch 사이의 제품이라고 한다. 과연 그럴까...

 

필자 생각은 조금 다르다. 일단 기본 OS가 iPhone 그것과 같다. 물론 포함된 SW들은 Mac에서 사용되는 iWorks가 포함되어 있고 더 나은 Processor와 Display를 활용해서 더 많은 작업을 할 수는 있지만 많은 것이 부족하다. Mobile 기기이긴 하지만 일단 PC와 근접하려면 PC의 근간인 Multi-Tasking이 되야 하지만 이를 지원하지 않는다. 물론 희망 사항으로는 iPhone OS X 4.0이 나오면서 이런 것들이 지원 되었으면 하지만 당장은 지원하지 않기에 매우 불편하다. 물론 Mobile 기기를 사용하면서 Multi-Tasking을 하는 일이 얼마나 있겠냐라고 하지만 PC의 사용 버릇을 그대로 이 기기에 적용했다간 큰 낭패를 보기때문이다. iPhone이야 Display 크기의 제한이라도 있지 iPad의 경우 나름 큰 Display에 웹서핑을 하면서 계산기도 따로 못돌리는 상황이라니...

 

놀라운 점은 아직도 Flash를 지원하지 않는 것이다. 이미 Web의 상당 부분을 지배하고 있는 Flash이지만 이를 지원하지 않는 다는 것은 Adobe와 사이가 안좋은 것인지 아니면 정말로 Apple만의 Form을 구축할 지는 두고 봐야겠다. 그렇지만 Web Serfing에 강점이 있다고 선전하는 iPad에 Flash를 지원하지 않는 점은 의아하다. 이번에도 속도 문제를 걸고 넘어질지 궁금하다. iPad에 사용된 Processor는 iPhone과는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Flash를 사용할 수 없다면 더욱이 한국의 Web 상황에서는 볼게 반 이하로 줄기에 iPad가 웹서핑에 잘 이용되게에는 큰 문제가 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시험해 볼 것이지만 이 기기에 포함된 A4라는 프로세서는 조금 생소하긴 하다. 물론 PA Semi의 Processor은 미군에서도 사용하고 있고 Intel에 대항하기 위한 Apple의 자회사라는 점을 보면 큰 경쟁력이 있을 것이지만 아직 많은 정보가 없기에 판단하기 이르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본인들은 강력하다고 주장한 Processor때문에 Flash를 못돌린다고 하면 자가당착이 아닐까...

 

각 언론사들은 iPad가 과연 어떠한 시장에 포함되고 어떠한 시장을 창출할지 많은 기사를 내고 있다. 사실 iPod가 처음 나왔을 때 있던 시장인 MP3 Player 시장을 점령하고 시장의 크기를 엄청나게 키운 것은 iPod의 성공신화이다. iPhone까지는 거침없이 달려왔지만 iPad는 좀 다를 듯하다. iPhone이나 iPod Touch를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점을 아주 일부분만 고쳐줬기 때문이다. 물론 경제 불황으로 인한 구매력을 유지하기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아야 했고 또 잠재적인 경쟁자중 하나인 Amazon의 Kindle과 대항하기 위함이라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근본적인 것은 일단 시장 확대에 그 의미를 두겠다.

 

기존 PMP 시장은 이제 큰 위협을 받게 되었다. 저정도 가격에 저만한 제품을 내놓기란 힘들 것이다. 또 Mobile기기에서 디자인이 차지하는 부분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Apple은 국내에서 엄청난 노력을 들이지 않기로 유명하기에 (지원언어에 한국어도 아직 없다) 당분간 Edu 시장을 지켜가면서 연명할 수 있지만 다른 타계책이 있어야 할 것이다. iPad는 iBooks를 통해 Edu 시장도 노리고 있다. 대학교재부터 시작할 것이고 앞으로 많은 영어 관련 교재 부터 한국에서 사업하고자 하는 의지만 생긴다면 교육시장도 먹힐 수도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iPad는 나름의 기능이 다양하다면 다양하다. 기존에 노래는 기본이고 동영상 감상, 웹서핑, 간단한 문서작성, E-mail 혹은 Messenger를 사용한 Communication, iBook을 통한 책 읽기 등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 대부분 기기에서도 가능하다. 역시 그래도 iPad의 장점이라면 iPod와 iPhone을 거치면서 탄탄한 기반을 구축한 Apple의 App Store에 있을 것이다. 다양한 App을 적용할 수 있다면 iPad가 가진 잠재력은 대단하다.

 

앞으로 어떠한 제품이 나올 지는 모른다. 엄청난 업그레이드 보다는 작은 업그레이드라도 사용자가 원했던 업그레이드를 많이 진행했고 그래서 그런지 왠지 초기 제품을 사면 다음 년도에 나올 제품의 테스터가 되는 느낌이지만...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 나온 iPad는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구매의지를 불러 일으키지는 못한다. 앞으로 어떤 HW 발전 즉 Camera의 추가나 USB등의 추가 등이나 SW 발전 즉 Multi-Tasking 등이 추가될 지 모르지만 이것이 추가된다면 iPad는 Jobs가 꿈꾸는 Mobile PC에 가까워 질 수 있을 것이다.

 

 

 

 

 

 

 

 

정말로 OS X는 보안에 취약한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단지 보안 때문에 Multi-Tasking을 제한한 것은 아니겠지만 그것이 큰 이유라는 생각도 든다. 흠...

2010년 1월 5일 화요일

삼성전자 HW에서 SW까지

[조형래 IT팀장의 심층 리포트] 삼성폰 운영체제 '바다' 순항 준비 끝!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1/04/2010010401548.html

 

최근 IT의 화두라 하면 SW이다.

 

물론 이 근원지는 아무리 봐도 스마트폰의 폭풍 즉 아이폰의 도입으로 시발되었다고 생각된다. 정부에서도 SW 지원책을 낸다고 하니 HW일변도 였던 우리나라 IT 산업 방향이 바뀌어 간다. 늦긴 했지만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미 세계는 이미 SW를 넘어서서 서비스 플랫폼 전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예전처럼 TV따로 냉장고 따로 등 이러한 다양한 전자기기들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되기 시작했다. 즉 모든 가전 기기가 하나로 연결되고 관리 되는 한 3년전에 많은 사람들이 나올 것이라 했던 Ubiquitous세상이 오고 있다.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그 플랫폼을 만들어 내는 것이 IT기업이 가야할 방향이 된다. 거의 모든 HW를 제조하는 삼성전자로서는 놓아서는 안되는 시장이다. 그래서 삼성전자가 발표한 것이 '바다'이다. 일단 스마트폰 OS로 나오긴 하지만 앞으로는 발전이 무궁무진하다. 휴대전화는 앞으로 개인 단말기로 작동하게 될 것이고 이를 지원하는 것이 스마트폰 OS에서 발전된 OS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다'에 대한 언론의 극찬은 국내뿐인듯 하다. 아직 많은 것이 부족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서드파티에 대한 자세한 지원 사항이 나오지 않아 자세한 것은 알 수 없지만 최소한 Apple이 제공하는 것 이상이 제공 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물론 더 좋은 지원 프로그램이 나와서 많은 개발자들이 '바다' 플랫폼을 위한 SW를 제공하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안드로이드 진영은 이미 전투태세이다.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세탁기가 나온 것이다. 물론 아직은 시기 상조라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세상의 모습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삼성전자가 이제 SW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지만 많이 부족한 건 사실이다. 지금껏 삼성전자의 휴대 전화를 사용하면서 가장 답답했던 것중 하나가 자체 SW가 부실하다는 것도 있지만 PC 지원 SW도 엄청 부실 했던것도 사실이다. 이번 '바다'플랫폼 발표로 많은 것이 바뀌긴 하겠지만 기존의 삼성전자 SW에 대한 이미지를 바꾸기에도 많은 것이 부족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세계에서 가장 큰 SW 업체인 MS에서 Windows Mobile 7을 내놓았다. 출시시기도 아마 '바다'와 큰 차이가 없을 듯 하다. WM은 지금까지 기존 PC에서 지원하던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해 무리를 했지만 스마트폰이 하나의 영역을 구축하게 되자 MS도 손을 놓고만 있을 수 없었던 모양이다. 스마트폰 시장을 잡고 또 이 단말기를 이용해서 MS가 제공하는 SW와 Web서비스를 연결한 하나의 플랫폼으로 내놓은 것이 WM7인 듯 하다. 아직 HW 지원이 나오지 않아 딱 잘라 말하기 힘들지만 MS가 역량을 집중한 이상 Apple 못지 않은 파급력을 가질 것이다. 한국 뿐만 아니라 MS가 장악하고 있는 PC는 이미 전세계의 70%대이다.

 

이러한 전쟁터에서 삼성전자의 '바다'성공 가능성은 낮은 것은 사실이다. HW의 공룡이기는 하지만 SW에서는 아직 새내기에 가까운 삼성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역설적으로는 HW의 지원이 필요하다. 이미 HW 쪽에서는 한참 앞서가고 있고 TV나 다른 가전 기기와 연결 또 디지털 카메라의 사진이나 MP3기기의 음악 서비스를 결합해 나아가야 할 거이다.

 

단순히 SW만 잘 만들어 내놓았다고 해서 성공하지 않는다. 그 플랫폼을 지원할 플랫폼이 필요하다. 물론 안드로이드 진영은 구글이라는 최강의 인터넷 서비스가 뒷받침하고 있고 WM 7도 전세계 PC OS지배력을 활용하고 Office 관련 툴의 강력함을 무기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고 Apple은 iTunes 성공으로 이미 음악시장을 접수했고 동영상 서비스 시장도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삼성전자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는 이들과 차별성을 내세우기 매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늘 어려운 역경을 이겨 낼 역량을 보여준 그들이기에 언젠가는 세계 정상권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